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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가들 해외 카지노로 유인.. 수억원 뜯은 꽃뱀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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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골프 여행을 미끼로 재력가들에게 접근한 뒤 외국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도록 해 수억 원씩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경찰서는 5일 공갈 혐의로 총책 김모(64·여)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공모(32)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캄보디아에서 카지노를 운영 중인 신모(51)씨를 지명 수배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월 국내에 있는 재력가 A(61)씨 등 2명에게 일명 "꽃뱀"을 동원하여 친분을 쌓은 뒤 태국 골프 여행으로 유인 한후 일당 중 한명이 운영하는 캄보디아 카지노 도박장에서 돈을 잃게 한 뒤 3억 5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A씨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뒤 우연을 가장해 A씨 등과 식사하는 자리에 옆자리에 있던 이모(51·여·구속)씨가 자연스럽게 만나도록 해 친분을 쌓도록 했다. 이후 5박 7일 일정으로 태국에서 골프를 즐긴 뒤 국경이 인접한 캄보디아에서 신 씨의 카지노 도박장에 데려갔다.

카지노 도박장에서 피해자와 함께 온 이 씨 등이 돈을 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씨 등도 도박을 즐기게 했고, 이 과정에서 현금이 없었던 A씨 등에게 각각 2억, 1억 5천여만원 상당의 칩을 빌려줬다. 김씨 일당은 이 과정에서 A씨와 함께 여행 온 일행을 인질로 잡아둔 것 처럼 속였다. 이 일행 역시 김씨 일당이었다. 또 피해자에게 "원정 ㄷ조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겁을 주며 협박해 피해 사실읋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게 하였다.

이들은 다력 재력가인 B(64)씨를 대상으로도 같은 수법으로 약 1억 5천만원을 뜯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의 결과 A씨의 골프 여행 일행들은 A씨가 귀국한 이후 현지에 남아 골프를 즐기며 시간을 보낸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게자는 "카지노 운영자 신 씨는 인터폴에 적색 수배되었으나 아직 검거되고 있지 않고 계속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며 "캄보디아 당국과 범죄인 인도에 대한 논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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