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AML 위반 182건에 벌금 239만달러 선고

지역 주민이 출입 및 도박이 가능한 국내 단일 리조트인 강원랜드 카지노를 운영하는 강원랜드(주)에 총 32억3천만원, 약 239만달러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자금세탁방지법(AML) 위반 사건 182건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발생한 위반 사항

앞서 언급한 위반 사항은 작년 에 발생했지만, 공공기관인 해당 회사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 에서 개최된 감사청문회 에서 10월 24일에야 구체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 또한, 비합법적인 자금 흐름과 자금 세탁을 방지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인 한국의 금융정보분석원(FIU)도 위반 사항을 보고했습니다.

벌금 지불

강원랜드는 2023년 6월 벌금을 보완해 공식적으로 25억8000만원을 납부했는데, 이는 금융정보분석원(FIU) 조사 결과에 이의 를 제기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의미로 약 20% 감액된 금액이다 . 이와 관련, 앞서 언급한 국회 청문회 자료를 종합해 보면 회사는 “ 고객실사 관련 위반사항이 181건 ”에 달했다. 이에 대해 강원 측은 잭팟 당첨이나 카지노 칩 판매와 관련해 고객 신원 정보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고객등록과 관련하여 허위사실로 추정되는 내용이 포함된 사례도 1건 있기 때문입니다 .

GGRAsia 에 따르면 고객 실사 위반에 대한 추가 사례에는 다음과 같은 주장이 포함됩니다 .

“고객 23명에 대한 거래자금 출처 확인 실패”
16명의 고객과 관련된 정보를 무작위로 변경
고객 158명 정보 삭제
고객에 대한 관련 기록을 5년 동안 보관해야 하는 의무사항을 위반한 것입니다.”

최저 평점

또한, 해당 회사는 2023년 6월 내내 정부의 연간 '공공기관 성과 평가' 와 관련 하여 ' 역대 최저 등급인 D ' 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원랜드 리조트 고객 유치를 위한 편의시설 부족
인건비로 인한 효율성 부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주장
직원 채용과 관련된 부패 혐의

에 대한

강원랜드공사 의 지분 51%는 4개 지방자치단체와 강원도가 설립한 강원도개발공사, 지식경제부 주관 한국광해개발공사가 소유하고 있다. 이에 카지노는 정부수준의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사업 및 사업운영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